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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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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최교진 장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청년인재 100인을 만나다
최교진 장관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함께 12월 27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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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최교진 장관, 지역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강원 지역 현장 방문
최교진 장관은 12월 28일(목), 강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2차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강원·경기·인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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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2024년 교육부 시무식 신년사
1. 행사명 : 평생교육 전문가 및 단체 간담회
2. 일시 : 2025. 11. 3.(월) 13시 30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교육부 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 교육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교육개혁 원년이었던 지난해,
국민이 원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변화의 물줄기가 제자리를 잡은 데 이어,
새해에는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 성과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은
우리가 다양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교사의 디지털 역량과 수업혁신 리더십 강화 연수 지원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입 공정성 확보와 공교육 활성화를 앞당기는
‘2028년도 대입개편안’ 확정 등
굵직한 현안이 마무리되어
교육개혁 안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교권보호 5대 입법’에 이어,
학생생활지도, 학교폭력 업무개선 등
교육 현장의 회복을 위한
제도 정비도 마쳤습니다.
아울러, 새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책임질
‘학생건강정책관’을 새롭게 설치하였고,
학부모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정책과’를 10년 만에 새롭게 정비하는
교육부의 기능도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서 뵈었던
시.도지사,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계 인사 모두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교육발전특구와
RISE, 글로컬 대학, 대학규제 철폐 등 대학혁신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인재양성과 경제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2023년 교육개혁 원년에서 시작된 변화가
교육 현장과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으로 이어져
2024년은 교육개혁이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을 합쳐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낸 것처럼,
올해도 하나가 되어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해로
이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올해에도 교육부는 교육 주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줄이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교육 3주체와 직접 만나는 ‘함께 차담회’로
그리고 ‘함께학교 플랫폼’으로
보다 자주 소통하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4년 새해
여러분들과 가정에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2. 일시 : 2025. 11. 3.(월) 13시 30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친애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교육부 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 교육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교육개혁 원년이었던 지난해,
국민이 원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변화의 물줄기가 제자리를 잡은 데 이어,
새해에는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 성과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은
우리가 다양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교사의 디지털 역량과 수업혁신 리더십 강화 연수 지원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입 공정성 확보와 공교육 활성화를 앞당기는
‘2028년도 대입개편안’ 확정 등
굵직한 현안이 마무리되어
교육개혁 안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교권보호 5대 입법’에 이어,
학생생활지도, 학교폭력 업무개선 등
교육 현장의 회복을 위한
제도 정비도 마쳤습니다.
아울러, 새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책임질
‘학생건강정책관’을 새롭게 설치하였고,
학부모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정책과’를 10년 만에 새롭게 정비하는
교육부의 기능도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에서 뵈었던
시.도지사,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계 인사 모두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교육발전특구와
RISE, 글로컬 대학, 대학규제 철폐 등 대학혁신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인재양성과 경제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2023년 교육개혁 원년에서 시작된 변화가
교육 현장과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으로 이어져
2024년은 교육개혁이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을 합쳐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낸 것처럼,
올해도 하나가 되어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해로
이어지도록 노력합시다!
올해에도 교육부는 교육 주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줄이고
정책 완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교육 3주체와 직접 만나는 ‘함께 차담회’로
그리고 ‘함께학교 플랫폼’으로
보다 자주 소통하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4년 새해
여러분들과 가정에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2024-01-02
연설문
[인사말] 강원지역 글로컬대학 간담회
■ 일시: 2023년 12월 28일(목) 15:10■ 장소: 강원대학교
반갑습니다.
저희가 순회하면서 글로벌 대학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교육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육부가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하면
교육부는 재정지원을 하고
지원금을 어떻게 잘 썼느냐 점검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글로컬 대학은 지원하는 방식을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여
예산도 많이 지원하는 등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보았습니다.
벤처캐피탈이 초기 투자를 하면
상장될 때까지 기업 가치를 계속 높이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하고 컨설팅을 해주듯이
교육부도 이와같이
글로컬 대학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억 원 지원이 크다면 크지만
저희가 지향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기에는
사실 부족합니다.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것은 일종의 보증(개런티)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지역사회, 지역 산업계로부터
더 많이 지원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교육부가 지속해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교육부에 돌아가 정책을 다듬어서
글로컬 대학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면
저희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국립대학 통합모델을 잘 보여주셨고
한림대는 AI 기술을 활용한 대학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대학의 혁신성이 강한 만큼
도전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려움이나 도전을
어떻게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편하게, 열린 마음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12월 28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반갑습니다.
저희가 순회하면서 글로벌 대학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교육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육부가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하면
교육부는 재정지원을 하고
지원금을 어떻게 잘 썼느냐 점검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글로컬 대학은 지원하는 방식을
과거 방식에서 탈피하여
예산도 많이 지원하는 등
일종의 투자 개념으로 보았습니다.
벤처캐피탈이 초기 투자를 하면
상장될 때까지 기업 가치를 계속 높이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하고 컨설팅을 해주듯이
교육부도 이와같이
글로컬 대학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억 원 지원이 크다면 크지만
저희가 지향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기에는
사실 부족합니다.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것은 일종의 보증(개런티)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 지역사회, 지역 산업계로부터
더 많이 지원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교육부가 지속해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춰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를 마지막으로
교육부에 돌아가 정책을 다듬어서
글로컬 대학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면
저희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국립대학 통합모델을 잘 보여주셨고
한림대는 AI 기술을 활용한 대학 혁신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대학의 혁신성이 강한 만큼
도전도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려움이나 도전을
어떻게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편하게, 열린 마음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12월 28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2023-12-28
연설문
[인사말] 제12차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 일시: 2023년 12월 28일(목) 14:30■ 장소: 강원대학교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먼저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님,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님,
황학수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 김헌영 강원대 총장님,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님, 최양희 한림대 총장님,
최문순 화천군수님, 백창석 춘천 부시장님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강원 지역의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에서 오늘이 마지막 설명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최 순서는 마지막이지만
우선 순위는 맨 뒤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강원도에 특별히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자' 하는
큰 슬로건으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뜨거운 열기를 느낍니다.
지역에서 교육 변화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선정 과정에서
각 지역에서 많은 대학들이 경쟁했는데
강원도는 두 군데나 되어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 모델로 선정되었고
한림대는 AI 교육의 독특한 모델로 선정되었는데,
강원도가 특히 고등교육 쪽에서
혁신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명받았습니다.
교육혁신과 개혁을 중앙에서 추진하다 보면
많은 갈등이 유발되고, 진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 10년 이상 교육의 변화가 지체되다 보니
전체 교육이 지체되면서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져
그만큼 지역에서 교육 변화의 욕구가 크고 강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하면서
저희가 내세웠던 부분은
지역 차원에서 먼저 큰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허용하고
선정되면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글로컬 대학에서도 교육부가 했듯이
상향식(bott0o-up)으로 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이 대학 중심으로,
대학에 한정된 사업이었다면
교육발전특구는 전체 교육 생태계를 포괄하는
훨씬 더 광범위한 지원 정책입니다.
지금까지 13번의 설명회를 하면서 뜨거운 열기가 있었고
강원도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와
교육부로서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방에서부터 교육개혁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영유아 단계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교육의 생태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은 교육의 큰 전환기입니다.
영유아 시기는 국가가 훨씬 더 강한 책임을
가져야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모님들을 불편하게 하다 보니
출산율이 굉장히 많이 낮아졌습니다.
더 이상 정부가 책임을 방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가 복지부에서 교육부로 넘어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구분되는 벽이 허물어져
좋은 유아교육.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거에는 돌봄이라고 했는데,
선진국에서는 오후 시간을 학교에 남아
마음껏 뛰어 놉니다.
저학년의 경우 돌봄도 할 수 있지만
고학년이나 돌봄을 받는 아이들도
돌봄만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스포츠, 예술 활동도 하고 IT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오후 1시부터 직장 가진 부모님들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학교가 맡아줄 수 있는 체제를 늘봄이라고 합니다.
늘봄을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하게 되는데
교육발전특구에서 그 선도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초.중등 교육에서 큰 변화들이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영어,수학, 코딩
세 과목에서 도입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익숙했던 교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종이 교과서 대신
디지털 기기를 열어 클라우드에 있는
AI 디지털 교과서에 접속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AI 보조교사 기능을 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다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안내하는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기술에 있어서 앞서가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공교육에서, 교실 교육에서
새로운 AI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입니다.
과히 교실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려면
교사분들의 높은 역량이 요구되므로
교사분들의 AI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
역대급 대규모 교사 연수가 이루어집니다.
2025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교실에서
아이들이 교실 수업을 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자율형 공립학교 2.0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과거 자사고, 특목고 이런 특별한 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립에서도 우수한 학교들이 나와야 하므로
자율형 공립학교 2.0이라고 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대학, 재단, 기업 등에 공립학교의 운영을
위탁 경영을 하는 체제입니다.
그동안은 교육감님들이 직접 관할했지만
자율형 공립학교 2.0은 과감하게 위탁 경영까지도
맡길 정도로 권한을 이양하는 체제입니다.
새로운 좋은 학교들이 나올 수 있는 큰 제도의 개혁입니다.
다음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이 설명하시겠지만
지역 대학이 완전히 새로운 입시를 가지고
지역 교육생태계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교육발전특구의 여러 방안들이
상향식(bottom-up)으로 제안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원도가 잘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도지사님, 교육감님께서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고
글로컬 대학에 두 군데가 선정될 만큼
혁신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서
강원도에서부터 교육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부가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8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반갑습니다.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먼저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님,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님,
황학수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 김헌영 강원대 총장님,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님, 최양희 한림대 총장님,
최문순 화천군수님, 백창석 춘천 부시장님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강원 지역의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앞에서 오늘이 마지막 설명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개최 순서는 마지막이지만
우선 순위는 맨 뒤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강원도에 특별히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자' 하는
큰 슬로건으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뜨거운 열기를 느낍니다.
지역에서 교육 변화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 선정 과정에서
각 지역에서 많은 대학들이 경쟁했는데
강원도는 두 군데나 되어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 모델로 선정되었고
한림대는 AI 교육의 독특한 모델로 선정되었는데,
강원도가 특히 고등교육 쪽에서
혁신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명받았습니다.
교육혁신과 개혁을 중앙에서 추진하다 보면
많은 갈등이 유발되고, 진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 10년 이상 교육의 변화가 지체되다 보니
전체 교육이 지체되면서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져
그만큼 지역에서 교육 변화의 욕구가 크고 강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하면서
저희가 내세웠던 부분은
지역 차원에서 먼저 큰 변화를 할 수 있도록 특례를 허용하고
선정되면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글로컬 대학에서도 교육부가 했듯이
상향식(bott0o-up)으로 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이 대학 중심으로,
대학에 한정된 사업이었다면
교육발전특구는 전체 교육 생태계를 포괄하는
훨씬 더 광범위한 지원 정책입니다.
지금까지 13번의 설명회를 하면서 뜨거운 열기가 있었고
강원도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와
교육부로서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방에서부터 교육개혁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영유아 단계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교육의 생태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지금은 교육의 큰 전환기입니다.
영유아 시기는 국가가 훨씬 더 강한 책임을
가져야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모님들을 불편하게 하다 보니
출산율이 굉장히 많이 낮아졌습니다.
더 이상 정부가 책임을 방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가 복지부에서 교육부로 넘어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구분되는 벽이 허물어져
좋은 유아교육.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거에는 돌봄이라고 했는데,
선진국에서는 오후 시간을 학교에 남아
마음껏 뛰어 놉니다.
저학년의 경우 돌봄도 할 수 있지만
고학년이나 돌봄을 받는 아이들도
돌봄만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스포츠, 예술 활동도 하고 IT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오후 1시부터 직장 가진 부모님들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학교가 맡아줄 수 있는 체제를 늘봄이라고 합니다.
늘봄을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하게 되는데
교육발전특구에서 그 선도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초.중등 교육에서 큰 변화들이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영어,수학, 코딩
세 과목에서 도입됩니다.
여러분들에게 익숙했던 교실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와서 종이 교과서 대신
디지털 기기를 열어 클라우드에 있는
AI 디지털 교과서에 접속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AI 보조교사 기능을 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다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안내하는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기술에 있어서 앞서가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공교육에서, 교실 교육에서
새로운 AI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입니다.
과히 교실 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려면
교사분들의 높은 역량이 요구되므로
교사분들의 AI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
역대급 대규모 교사 연수가 이루어집니다.
2025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교실에서
아이들이 교실 수업을 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자율형 공립학교 2.0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과거 자사고, 특목고 이런 특별한 학교들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립에서도 우수한 학교들이 나와야 하므로
자율형 공립학교 2.0이라고 해서 잘 가르칠 수 있는
대학, 재단, 기업 등에 공립학교의 운영을
위탁 경영을 하는 체제입니다.
그동안은 교육감님들이 직접 관할했지만
자율형 공립학교 2.0은 과감하게 위탁 경영까지도
맡길 정도로 권한을 이양하는 체제입니다.
새로운 좋은 학교들이 나올 수 있는 큰 제도의 개혁입니다.
다음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이 설명하시겠지만
지역 대학이 완전히 새로운 입시를 가지고
지역 교육생태계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까지 포함해서 교육발전특구의 여러 방안들이
상향식(bottom-up)으로 제안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원도가 잘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도지사님, 교육감님께서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고
글로컬 대학에 두 군데가 선정될 만큼
혁신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서
강원도에서부터 교육 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부가 함께 지원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8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2023-12-28
연설문
[브리핑문]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확정
■ 일시: 2023년 12월 27일(수) 11:00■ 장소: 서울청사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
입시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가
예측 가능하고 준비할 수 있는 대입제도를
개편 시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대입의 핵심적인 요소인
수능과 고등학교 내신을 중심으로
입시의 현실과 교육의 이상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시안 발표 이후 지금까지
대국민 공청회와
권역별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거쳤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일곱 차례에 걸친 심의와
대학입시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국민참여위원회,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지난 3개월 가까이 시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8 대입은 원칙적으로
기존 시안의 핵심 내용을 유지하겠습니다.
급격한 변화는 지양하고
수능과 내신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은
확실히 배제하겠습니다.
2028 수능부터는 통합형 과목체계를 도입하여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겠습니다.
현재는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았더라도
표준점수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 체제가 가진 한계로 인해
학생의 노력과 관계없이
점수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수능 체제는
표면적으로 학생의 선택을 중시하면서도
실상은 개인의 흥미나 적성이 아니라
입시에 유리한 과목 위주로
학생의 선택을 유도하는 불공정이 컸습니다.
학교에서 '화학'이나 '경제'를 즐겁게 배운 학생들이
정작 수능에서는 다른 과목을 시험 보고,
학생이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입시 전략에 따라
'미적분' 과목을 사실상 선택하게 되는 불합리를
해소해야 합니다.
2028 수능은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공통적으로 가르치는
핵심적인 과목들을 출제하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사회.과학에서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출제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학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심화수학'은 수능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심화수학에 대해
수능에 출제하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해당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고
대학이 그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번 2028 통합형 수능의 취지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심화수학을 제외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교육부도 국가교육위원회와 동일한 의견입니다.
수능에서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평가하고,
개인별 진로 분야에 맞는 심화 과목들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밖의 수능 영역, 수능 성적 체계, EBS 연계 방식 등은
현행과 같이 유지하겠습니다.
수능 출제 인력풀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제도적인 검증 절차와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이권 카르텔 문제를
철저히 근절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고교 내신 또한 시안의 방향을 유지하여
선진화된 5등급제를 도입하고
고 1, 2, 3학년 모두
동일한 내신 평가방식을 적용하겠습니다.
1등급 비율이 단 4%에 불과한 현재의 내신 9등급제는
교실 안에서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소규모학교와 소인수과목에서는 1등급이 산출되기 어려워
학교,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발생시킵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서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더 큰 가치를 공동 창출해낼 수 있는
소통 역량과 협업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번 2028 대입개편을 통해
해외 주요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등급제를 도입하여
과열된 내신 경쟁은 완화하고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며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동시에 소규모학교의 내신이 불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내신은
신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성적을 모두 기재하여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다만, 과목 특성상 고교학점제 취지를 반영하는
사회.과학 등 일부 과목의 경우에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시안에서
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 과목에 한하여
상대평가 성적은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이에 더하여
고등학교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고자 합니다.
고교학점제와 함께 도입되는 융합 선택과목은
교과 융합과 실생활 응용을 위한 과목들입니다.
이 중 사회.과학 융합선택 9개 과목을 절대평가하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여
다양한 수업을 듣도록 유도할 수 있으면서도
전체 비중은 크지 않아
대입 안정성과도 충분히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수능 개편안에서도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해
학생들이 사회.과학의 소양을 골고루 갖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신에서 융합학습의 대표적인 교과인
사회.과학 융합선택 과목들을 활성화하고
탐구 중심의 수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하면
융합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다만, 지나치게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 이수하면
예기치 않은 과목 쏠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에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보완 방안을 협의하고 강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 평가의 혁신은
교사의 역량이 전제되어야 실현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중심의
논.서술형 평가 등이
고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입 준비를 위한 사교육이
학부모님들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2028 대학입시제도는
정부의 사교육 경감 노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수능은 학생들의 기본 핵심역량 평가에 충실하도록
선택 유불리 없이 출제하고,
심화수학 및 사회.과학의 심화된 선택과목이 배제되어
이를 위한 사교육 수요가
장기적으로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고교 내신평가를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축소함에 따라
과잉 경쟁 부담을 완화하여
내신에 대한 사교육 역시
장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교육부는 대입개편안 확정에 따라
학생, 학부모, 고교, 교육청, 대학이
2028 대입제도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학원 등의 불안마케팅과 가짜뉴스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2028 수능부터 새로 출제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의 예시문항 등은
전문가 연구를 거쳐 개발한 후,
현장에서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년 중으로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대학 혁신의 흐름에 맞춘
2028 대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수능 이권 카르텔 방지를 위한 입법 과제와
사회.과학 융합선택 관련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도
관계부처 및 국교위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과 합리적인 내신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습하며
미래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장관 최교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육부는 지난 10월 10일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
입시의 중요한 가치인 '공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가
예측 가능하고 준비할 수 있는 대입제도를
개편 시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대입의 핵심적인 요소인
수능과 고등학교 내신을 중심으로
입시의 현실과 교육의 이상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교육부는 시안 발표 이후 지금까지
대국민 공청회와
권역별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거쳤으며,
국가교육위원회는 일곱 차례에 걸친 심의와
대학입시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국민참여위원회,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지난 3개월 가까이 시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확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8 대입은 원칙적으로
기존 시안의 핵심 내용을 유지하겠습니다.
급격한 변화는 지양하고
수능과 내신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은
확실히 배제하겠습니다.
2028 수능부터는 통합형 과목체계를 도입하여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겠습니다.
현재는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았더라도
표준점수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 체제가 가진 한계로 인해
학생의 노력과 관계없이
점수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수능 체제는
표면적으로 학생의 선택을 중시하면서도
실상은 개인의 흥미나 적성이 아니라
입시에 유리한 과목 위주로
학생의 선택을 유도하는 불공정이 컸습니다.
학교에서 '화학'이나 '경제'를 즐겁게 배운 학생들이
정작 수능에서는 다른 과목을 시험 보고,
학생이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입시 전략에 따라
'미적분' 과목을 사실상 선택하게 되는 불합리를
해소해야 합니다.
2028 수능은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공통적으로 가르치는
핵심적인 과목들을 출제하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사회.과학에서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출제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학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심화수학'은 수능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심화수학에 대해
수능에 출제하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해당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고
대학이 그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번 2028 통합형 수능의 취지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심화수학을 제외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교육부도 국가교육위원회와 동일한 의견입니다.
수능에서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평가하고,
개인별 진로 분야에 맞는 심화 과목들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밖의 수능 영역, 수능 성적 체계, EBS 연계 방식 등은
현행과 같이 유지하겠습니다.
수능 출제 인력풀의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제도적인 검증 절차와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이권 카르텔 문제를
철저히 근절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고교 내신 또한 시안의 방향을 유지하여
선진화된 5등급제를 도입하고
고 1, 2, 3학년 모두
동일한 내신 평가방식을 적용하겠습니다.
1등급 비율이 단 4%에 불과한 현재의 내신 9등급제는
교실 안에서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소규모학교와 소인수과목에서는 1등급이 산출되기 어려워
학교,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발생시킵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서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더 큰 가치를 공동 창출해낼 수 있는
소통 역량과 협업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번 2028 대입개편을 통해
해외 주요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5등급제를 도입하여
과열된 내신 경쟁은 완화하고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며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동시에 소규모학교의 내신이 불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의 내신은
신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성적을 모두 기재하여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다만, 과목 특성상 고교학점제 취지를 반영하는
사회.과학 등 일부 과목의 경우에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시안에서
체육.예술.과학탐구실험.교양 과목에 한하여
상대평가 성적은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이에 더하여
고등학교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고
절대평가만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하고자 합니다.
고교학점제와 함께 도입되는 융합 선택과목은
교과 융합과 실생활 응용을 위한 과목들입니다.
이 중 사회.과학 융합선택 9개 과목을 절대평가하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여
다양한 수업을 듣도록 유도할 수 있으면서도
전체 비중은 크지 않아
대입 안정성과도 충분히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수능 개편안에서도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해
학생들이 사회.과학의 소양을 골고루 갖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신에서 융합학습의 대표적인 교과인
사회.과학 융합선택 과목들을 활성화하고
탐구 중심의 수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하면
융합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다만, 지나치게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 이수하면
예기치 않은 과목 쏠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에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보완 방안을 협의하고 강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신 평가의 혁신은
교사의 역량이 전제되어야 실현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중심의
논.서술형 평가 등이
고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교사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입 준비를 위한 사교육이
학부모님들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2028 대학입시제도는
정부의 사교육 경감 노력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수능은 학생들의 기본 핵심역량 평가에 충실하도록
선택 유불리 없이 출제하고,
심화수학 및 사회.과학의 심화된 선택과목이 배제되어
이를 위한 사교육 수요가
장기적으로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고교 내신평가를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축소함에 따라
과잉 경쟁 부담을 완화하여
내신에 대한 사교육 역시
장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교육부는 대입개편안 확정에 따라
학생, 학부모, 고교, 교육청, 대학이
2028 대입제도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학원 등의 불안마케팅과 가짜뉴스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2028 수능부터 새로 출제되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의 예시문항 등은
전문가 연구를 거쳐 개발한 후,
현장에서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년 중으로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대학 혁신의 흐름에 맞춘
2028 대입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수능 이권 카르텔 방지를 위한 입법 과제와
사회.과학 융합선택 관련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도
관계부처 및 국교위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교육부는 공정한 수능과 합리적인 내신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학습하며
미래사회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교육부 장관
최교진
2023-12-27
인터뷰 기사
[전자신문_기고] 교육개혁이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
■ 언론사명 : 「전자신문」
■ 기고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주제 : 교육개혁이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
전자신문 기고문 바로가기
■ 기고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주제 : 교육개혁이 깊이 뿌리내리는 한 해
전자신문 기고문 바로가기
2024-01-15
인터뷰 기사
[조선일보_기고] ‘다문화’라는 표현은 그만… 인재 대국 되려면 ‘함께’ 가야
■ 언론사명 : 「조선일보」
■ 기고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주제 : '다문화'라는 표현은 그만...인재 대국 되려면
조선일보 기고문 바로가기
■ 기고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주제 : '다문화'라는 표현은 그만...인재 대국 되려면
조선일보 기고문 바로가기
2024-01-10
인터뷰 기사
[머니투데이] "출산율 반등한다"..사회·인구정책 수장 자신한 이유
■ 언론사명 : 「머니투데이」
■ 대상 :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 진행자 : 정현수 차장
■ 내용 : 저출산 정책 관련
머니투데이 특집대담 기사 바로가기
■ 대상 :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 진행자 : 정현수 차장
■ 내용 : 저출산 정책 관련
머니투데이 특집대담 기사 바로가기
2024-01-04
인터뷰 기사
[KDI 나라경제] 최교진 “디지털 혁신으로 잠자는 교실 깨우겠다”
■ 언론사명 : 「KDI」 - 나라경제
■ 대상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진행자 : 이지은 편집주간
■ 내용 :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 대학개혁 등
KDI 나라경제 인터뷰 바로가기
출처 : https://www.eiec.kdi.re.kr (2023.1.3.)
■ 대상 : 최교진 (교육부 장관)
■ 진행자 : 이지은 편집주간
■ 내용 :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 대학개혁 등
KDI 나라경제 인터뷰 바로가기
출처 : https://www.eiec.kdi.re.kr (2023.1.3.)
2024-01-03






